▲ 한차남 요리명인의 대표 음식 홍시떡볶이 (사진=한차남 명인)

▲ 한차남 요리명인 (사진=한차남 요리명인)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쌀국수 축제'에 한차남 요리 명인이 자신의 브랜드 '홍시뽀끼뽀끼'와 '납작비빔만두'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음식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로, 한차남 명인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의 매운맛을 베트남인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차남 명인은 이미 베트남에서 '뽀끼뽀끼 분식 이야기'와 '홍시떡볶이'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비엔아이 한국&베트남 무역포럼 K-분식대표단으로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차남 요리명인)

그는 "길거리 음식하면 베트남이 매우 발전한 나라"라며 "베트남 음식문화에 대한 견학을 다녀온 후, 더욱 길거리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초청된 계기에 대해 그는 "큰 음식문화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 명인은 2016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떡볶이 요리로 금상을 수상하고, 2023년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요리 경연에서 인정받아 왔다.

그는 "우리 K-food의 대표 길거리음식은 떡볶이이며, 한국의 떡볶이 명인으로서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한차남의 홍시뽀끼뽀끼와 납작비빔만두 밀키트 (사진=한차남 요리명인)

▲ 한차남의 홍시뽀끼뽀끼와 납작비빔만두 (사진=한차남 요리명인)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홍시떡볶이'와 함께 '납작비빔만두'가 포함된 밀키트를 선보여, 떡볶이와의 환상적인 맛 조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명인은 "이 기회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떡볶이를 더 많이 알리고, '한차남의 홍시떡볶이' 브랜드를 세계화할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 베트남 쌀국수 축제'는 외교부와 베트남대사관 등 양국의 정부 및 경제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전통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차남 명인의 참여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음식 문화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