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펼쳐지는 도자기 향연…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9월 5일 개막‘여주도자페스타’와 함께하는 예술과 문화의 축제…전 세계 도예가들 한자리에
개막식은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리며, 오후 5시부터 다양한 사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도자기를 매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세라믹 매직쇼를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 선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열흘 동안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여주 도자기 업체 68개가 참여하는 도자기 판매전뿐만 아니라, 물레체험, 도자기 그림 그리기, 라꾸소성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복지관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여주, 이천, 광주 등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는 본전시와 특별전시, 워크숍, 학술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비엔날레와 여주도자페스타는 도자기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제공하며, 예술과 문화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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