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재은 홍보물 편집위원장이 최호정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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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27일 제11대 후반기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편집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과 장준우 알래스카인디고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의정소식지인 ‘서울의회’와 홍보영상물 제작에 관한 심의와 의결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옥재은 위원장, 김혜지 부위원장을 비롯해 문성호 시의원, 박강산 시의원, 아이수루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과 영상, 광고, 디자인, 출판 분야의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11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들이 최호정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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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옥재은 신임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11명의 서울시의원 의정활동을 담은 소식지와 영상홍보물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창간되어 현재까지 263호를 발행, 서울시의회와 시민 사이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소식지에는 서울시의회의 주요 활동 사항과 의원들의 지역구 활동, 다양한 생활 정보 등이 포함돼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홍보물 편집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활동을 더욱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