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희망도시락' 사업 수행 기관으로 부산 연제구가족센터 선정내달부터 2025년까지 30가정 지원…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돌봄 강화 목표
이번 사업은 내달 9월 2일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곳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식사제공, 올바른 식습관 교육, 그리고 가족 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내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희망도시락 사업이 위기가정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제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희망도시락'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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