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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후반기 첫 행보는 ‘민생과 시민안전’

‘민생사법경찰국‧민방위경보통제소’ 방문…시민 보호 강화 다짐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9/03 [17:29]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후반기 첫 행보는 ‘민생과 시민안전’

‘민생사법경찰국‧민방위경보통제소’ 방문…시민 보호 강화 다짐

오영세 | 입력 : 2024/09/03 [17:29]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서울종합방재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가 후반기 첫 일정으로 '민생과 시민안전'을 주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시민 보호 강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2일 남산에 위치한 민생사법경찰국과 비상기획관 소관의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이뤄졌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의 첫 일정을 '민생과 시민안전'을 주제로 잡고, 민생범죄 수사와 시민 보호에 중점을 둔 민생사법경찰국과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현장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4)을 비롯해 최유희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2), 박수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 박영한(국민의힘, 중구1), 서호연(국민의힘, 구로3), 유정인(국민의힘, 송파5),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3구) 위원 등 모든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민생사법경찰국의 일반현황을 보고받고, 수사 관련 장비를 점검한 뒤 위조 상품 단속 현황과 수사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장 위원장은 “민생사법경찰국이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민생사법경찰국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부터 박강산 위원, 박수빈 부위원장, 이승미 위원, 이숙자 위원, 장태용 위원장, 최유희 부위원장, 유정인 위원, 박영한 위원. (사진=서울시의회)


이어 위원들은 119 신고 접수 및 상황 처리하는 소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민방위경보통제소 상황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민방위 경보 오발령 사건과 관련해 민방위경보통제소는 운영 체계의 일원화 및 의사결정 단계 간소화를 위해 서울시 비상기획관 소관으로 조직이 이관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민방위 경보 시설의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번 방문 후 “11대 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또 민생 범죄와 시민 안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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