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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터서 만난 건강한 발효의 맛’…농업회사법인 '우영'의 발효식초와 흑도라지 조청

6년산 산도라지 구중구포로 정성껏 담은 흑도라지 조청…건강과 맛 동시에 선사 시민들 큰 호응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9/04 [17:20]

‘서울장터서 만난 건강한 발효의 맛’…농업회사법인 '우영'의 발효식초와 흑도라지 조청

6년산 산도라지 구중구포로 정성껏 담은 흑도라지 조청…건강과 맛 동시에 선사 시민들 큰 호응

오영세 | 입력 : 2024/09/04 [17:20]

▲ ‘우영’ 김명희 대표가 서울장터에서 우영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우영'은 발효식초와 조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발효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 농업회사법인 '우영'은 발효식초와 조청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영'의 흑도라지 조청은 건강에 좋은 전통 식품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영'의 흑도라지 조청(300g)은 6년간 자란 산도라지를 구중구포(九重九泡) 방식으로 정성껏 제조해 그 깊은 맛과 건강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구중구포는 전통 방식으로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해 도라지의 약효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도라지의 쓴맛이 부드러워지며, 몸에 좋은 성분들이 더욱 농축된다.

 

흑도라지 조청은 목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구중구포 과정을 통해 그 효능이 배가된다.

 

티스푼으로 직접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도라지의 진한 맛과 건강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요리에 사용해 자연의 단맛을 더하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는 데 활용한다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우영은 흑도라지 조청 외에도 자연의 재료와 전통 발효 기법을 결합해 만든 블루베리초, 국화초, 비트초, 홍생강을 생산하고 있다.

 

▲ 농업회사법인 ‘우영’이 서울장터에서 선보인 제품들 (사진=오영세 기자)


블루베리초(450g)는 블루베리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어우러진 발효 식초로, 블루베리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발효 과정을 통해 더욱 흡수하기 쉽게 만들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비트초(450g)는 비트의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알칼리성 강화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돕는 비트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국화초(450g)는 은은한 국화의 향이 가득한 발효식초로 국화의 향기와 효능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국화의 성분을 담아, 전통적인 발효 식품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홍생강(450g)은 홍생강으로 만든 생강청으로 생강의 매운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이 특징이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생강의 효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우영 농업회사법인 김명희 대표는 “'우영'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식품으로 여러분의 삶에 작은 기쁨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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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농업회사법인, 발효식초, 흑도라지 조청, 산도라지, 구중구포, 블루베리초, 비트초, 국화초, 홍생강청, 김명희 대표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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