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이천시·한국철도공사·이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해피박스’ 협약 체결

부발역 틈새 공간의 새로운 변신…자활참여자 일자리 제공, 시민에겐 편의 서비스 확대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9/19 [19:56]

이천시·한국철도공사·이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해피박스’ 협약 체결

부발역 틈새 공간의 새로운 변신…자활참여자 일자리 제공, 시민에겐 편의 서비스 확대

오영세 | 입력 : 2024/09/19 [19:56]

▲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과 자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부발역 1층 맞이방에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개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자활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해피박스’는 부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추구하고 있다.

 

▲ 김경희 이천시장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해피박스 부발역점 개업식에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 덕분에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부발역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해피박스가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대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피박스가 부발역에서도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이천 시민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천시 자활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해피박스 부발역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천시, 한국철도공사, 이천지역자활센터, 해피박스 개업, 부발역, 김경희 이천시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