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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법률전문가 대거 위촉…적극행정위원회 역할 강화

주광덕 시장 "적극행정이 곧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 실천"
읍면동 순회간담회로 시민 불편 해결…100만 메가시티 향한 규제 혁신 박차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9/20 [08:19]

남양주시, 법률전문가 대거 위촉…적극행정위원회 역할 강화

주광덕 시장 "적극행정이 곧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 실천"
읍면동 순회간담회로 시민 불편 해결…100만 메가시티 향한 규제 혁신 박차

오영세 | 입력 : 2024/09/20 [08:19]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19일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법률전문가 5명을 포함한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으로 남양주시는 위원회의 의견제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법률적 전문성을 보완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남양주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풀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법률 전문가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이어 "적극 행정이야말로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법무,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년간 22건의 안건을 심의해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위촉된 법률전문가들은 안건 검토 과정에서 법적 자문을 제공해 위원회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달부터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들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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