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맷돌체조 대회서 생활체육에 '건강한 바람' 일으키다제13회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 참석…국회의원상 시상‧생활체육 활성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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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9월 2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에 참석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맷돌체조경연대회는 맷돌체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며 체력향상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는 행사로, 구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국회의원상을 시상하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구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대자연의 생명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맷돌체조처럼, 생활체육은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악구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주민 참여 교실,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16년에는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직접 운영의 모범 사례로 전국에 벤치마킹되기도 했다.
유정희 의원의 이번 행사 참석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