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시의원, '국민댄조'로 어르신 치매 예방 앞장…100세 시대 건강 비결 제시시니어 건강노래체조 서울대회 성황리 개최…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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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지난 9월 24일 종로구 연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시니어 건강노래체조 서울대회'에 참석해 100세 시대에 맞춘 노인 건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종로구지회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해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치매 없이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민댄조(댄스+체조)' 운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와 함께 구별 지회에서도 이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댄조'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수 있는 운동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서울 각 구에서 시범적으로 이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정책 마련과 치매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