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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수단, 전국체전 출정식…파리의 영광, 경남에서 필승 다짐

48개 종목, 2,105명 출전…서울의 승리 염원한 출정식 성대히 개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총출동,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금빛 도전 기대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9/28 [18:52]

서울시선수단, 전국체전 출정식…파리의 영광, 경남에서 필승 다짐

48개 종목, 2,105명 출전…서울의 승리 염원한 출정식 성대히 개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총출동,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금빛 도전 기대

오영세 | 입력 : 2024/09/28 [18:52]

▲ 강태선 회장과 이종환 부의장이 서울시선수단과 함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에서 힘찬 응원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출정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응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300여 명의 선수단이 함께했다.

 

서울시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48개 종목에 14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의 임시현, 펜싱의 구본길, 사격의 양지인 등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태권도 이다빈(서울시청) 선수와 수구 김도훈(한국체대)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식전에는 ‘극단타쇼’팀의 타악 퍼포먼스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출전보고, 선수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출정식이 진행됐다. 태권도의 이다빈과 수구의 김도훈 선수가 선수대표로 나서 결의를 다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49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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