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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세시봉 클럽 첫 봉사활동…“사회적 변화의 시작은 작은 봉사에서”

세시봉 클럽,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첫 봉사활동…생수 2000병 전달
김 의원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할 것”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0/04 [20:29]

김용호 시의원, 세시봉 클럽 첫 봉사활동…“사회적 변화의 시작은 작은 봉사에서”

세시봉 클럽,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첫 봉사활동…생수 2000병 전달
김 의원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할 것”

오영세 | 입력 : 2024/10/04 [20:29]

▲ 세계시민 자원봉사 클럽이 지난 10월 1일 첫 봉사활동으로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꽃동네를 창설한 오웅진 신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시의원)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이 지난 10월 1일 세계시민 자원봉사 클럽(이하 세시봉 클럽)의 첫 봉사활동에 참여해 충북 음성의 꽃동네를 방문했다.

 

김용호 시의원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세시봉 클럽 오숙자 회장, 이재웅 사무총장, 그리고 (사)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은심 수석이사 등 20여 명과 함께 생수 2000병을 전달하며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세시봉 클럽은 국내외 재난 복구와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8월 21일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창립식을 가진 후 이날 봉사활동은 그 첫 번째 실천이었다.

 

봉사활동 이후, 김 의원과 세시봉 클럽 회원들은 꽃동네 창설자인 오웅진 신부의 강연을 듣고, 꽃동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봉사의 참뜻을 되새겼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세계시민 자원봉사 클럽이 지난 10월 1일 첫 봉사활동으로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김용호 시의원(왼쪽)이 오웅진 신부(오른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용호 시의원)


김 의원은 “세시봉 클럽의 활동이 우리 사회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방문한 꽃동네에서의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길 희망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시봉 클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시봉 클럽의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 재난 복구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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