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영유아 보육 지원 앞장…교사 대상 ‘관찰 역량 향상 교육’ 진행전국 66개원 교사 354명 대상, 영유아 강점 발견 위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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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부영그룹이 전국 66개원에 달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강점을 발견하게 하는 관찰’을 주제로 한 ‘관찰 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하며 영유아 보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교육은 영유아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관찰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놀이를 통해 학습을 심화·확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5명의 교사들이 수료했다. 앞으로 부산, 양산, 제주, 강원 지역에서도 139명의 교사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이 운영·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그룹 내 별도의 보육지원팀이 어린이집 운영을 돕고 있으며, 부모 교육, 우수 식자재 제공, 다자녀 가정 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영유아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 외에도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 원의 출산장려금,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지 제도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