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보석, 한국의 전통‧정신 담아낼 중요한 산업’…홍재영 한국보석협회 회장, 업계 비전 제시“우리만의 정신과 보석문화로 세계 무대 도전…정부 지원과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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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사단법인 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은 45년간 귀금속 보석 업계에 몸담으며 업계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24일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보석은 단순한 사치품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업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홍 회장은 종로구와 서울시의 조례 제정을 통해 보석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업계가 자립적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콩은 정부의 지원 아래 보석 산업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며 “한국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보석 제품 개발과 관련된 과학적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눈에 보이는 보석만큼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보석, 즉 사람 간의 마음과 관계”라며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보석 테라피 제품을 개발해 특허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들은 “기존 보석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니며, 과학적 검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젊은 세대와의 연결을 통해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그는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과 신입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의성을 업계에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보석 산업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져 이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과 종로의 조례를 넘어서, 남대문, 동대문, 성수동 등 전국 각지에서 보석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국회에 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업계와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마지막으로 “보석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홍재영 회장은 1980년 귀금속보석 제조 및 무역회사인 유금사를 설립하며 보석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사)한국다문화평화연합, (사)남북통일국민연합 이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기여를 이어갔다. 2018년 선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같은 해 (사)한국보석협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하며 보석산업 발전에 힘썼으며 제8대부터 제10대까지 연임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2020년 ‘대한민국을 빛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서울 종로구의 귀금속보석산업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국산광물연구개발 표창장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발명특허를 등록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를 남겼고, 2023년 서울특별시 귀금속보석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보석 테라피 제품'을 개발해 K-보석의 세계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홍재영 회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Q. 보석 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동기는 무엇인가? 특히, 보석의 치유 효과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보석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며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지녀 왔다. 그렇기에 보석은 그 자체로 건강과 행복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기계와 로봇이 인간의 많은 일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류는 더 나은 여가와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평생을 보석과 함께한 사람으로서, 보석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해보고자 했다. 특히 보석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보석 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자 결심했다.
Q. 제품 개발에 학계나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있었나?
개발 초기부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다. 우선 광산에서 필요한 광물을 채굴하고,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결과적으로 광물 채굴에서 제품 생산까지 약 6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으며, 개발 단계에서는 학계나 연구기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 혼자 힘으로 다양한 실험과 노력을 거쳐 순수 국산 광물을 활용한 한국 최초의 보석 테라피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의 광물질을 선별해 실험을 거듭하였고, 결과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광물 소재인 '원-약광석(케이골드스톤)'을 개발해냈다. 이후 한미보석감정원, 한일원자력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감정을 통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확인을 받았다.
Q. 보석이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보석은 단순한 장신구로만 볼 수 없는 특수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일본의 과학자 후카노 이치유키 회장은 그의 논문 ‘우주 에너지는 만능에너지 – 21세기는 우주 에너지 이용시대가 된다’에서 우주 에너지가 존재하며, 그 에너지가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주 에너지는 광물의 결정구조에 따라 방출되는 에너지가 달라지며, 다이아몬드, 맥반석, 전기석, 수정과 같은 결정구조가 규칙적인 보석류는 우주 에너지를 잘 방사해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가 개발한 보석 테라피 제품은 이러한 우주 에너지를 방출하는 석영과 장석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한 원-약광석을 활용해 인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러한 에너지를 통해 혈액순환과 신체 에너지를 활성화하며,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Q. 운동선수들이 착용하는 목걸이와 같은 원리로 보면 되나?
맞다. 요즘 많은 프로 운동선수들이 수정 목걸이나 팔찌 등을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운동 중 피로회복을 돕고, 체력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운동선수들이 착용 후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는 광물들이 지닌 우주 에너지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다. 제가 개발한 보석 테라피 제품도 운동선수들의 수정 목걸이와 동일한 원리로, 사용자의 신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피로를 회복하고 신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테라피 제품에는 목걸이와 팔찌 외에도 코골이 방지용 반지, 입안 상처 회복용 구슬 등이 있다. 최근에는 우주 에너지를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장치도 개발해 보석 테라피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보석 테라피 제품의 치유 효과를 뒷받침할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나?
제가 개발한 원-약광석(케이골드스톤)은 인체와 모든 생물체에 유용한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예를 들어, 코골이 방지용 반지를 착용하고 잠을 자거나 입안 상처 회복용 구슬을 입속에 물고 있을 때, 원적외선이 세포를 자극해 혈액순환이 활성화되고 체온이 상승해 코골이 완화나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실제 효과를 경험했다. 더 나아가 미세 순환 현미경으로 미세혈관의 혈류 속도, 세포 활성, 산소 포화도, 혈압과 체온, 혈관 저항 등을 측정해, 보석이 혈액순환과 세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이 데이터를 통해 고혈압, 당뇨,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여러 질병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Q. 보석 테라피 제품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나?
원-약광석(케이골드스톤)은 장신구 이상의 다양한 효과를 지닌 광물이다. 특히 온도가 40도 정도로 상승할 때 가장 많은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팔찌나 목걸이로 착용해 피부에 직접 닿게 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예를 들어 원적외선 기능을 강화한 베개나 침구류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신체접촉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온도와 접촉을 고려한 제품으로 누구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도 크리스털 테라피가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저희 제품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특히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다.
Q. 보석 테라피 제품의 국내외 확산 계획은 어떻게 되나?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는 두오모 성당이 있다.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성당은 6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완성되었는데, 중세의 석공에서부터 르네상스 예술가들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장인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돔 꼭대기의 십자가까지 정교하게 빚어낸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의 상상력은 오늘날에도 감탄을 자아낸다.
보석 테라피 제품도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처럼 전통과 창의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보석 테라피를 알리고자 한다. 특히 한국의 독창적인 미감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전통을 담아내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패션 주얼리와 보석 제품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택배 서비스와 같은 편리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전 세계의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Q. 유사한 건강보석 제품과 비교했을 때, 홍 회장의 제품이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순수 국산자원으로 만들어진 보석 테라피 제품은 천연유색 보석을 능가하는 삼원색, 오방색, 무지개 색상과 높은 강도, 연마기술을 활용해 단단하고, 아름답고, 영원히 변치 않는 건강에 좋은 제품이다. 저희 보석 테라피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순수 국산 광물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주원료인 '원-약광석'은 화강암의 구성 성분인 석영과 장석을 결합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항균, 탈취, 정화작용 등을 수행했다. 특히 공명, 공진 효과를 통해 인체에 활력을 주는 다량의 원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모든 성분들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여러 검사기관에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자연 다이아몬드 이상의 기능성을 지닌 제품으로, 국산 준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건강 보석으로서의 장점이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다.
Q. 보석 테라피 제품이 젊은 세대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을까? 보석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연결할 계획이 있다면?
지난 10월 12일 서울시 보석주간 행사에서 젊은 모델들이 보석 테라피 제품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랐을 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보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패션 안경테와 머리띠, 모자, 신발, 의류 등 저렴한 주얼리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와 판매, 맞춤형 시스템 도입을 도입한다면 젊은 세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요소가 충분하다고 본다.
이에 따른 시장 분석과 경제성 분석, 대량 생산체제 구축, 제조 요구 사항 조사 및 원가 절감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보석 테라피 제품 제조 및 유통 시스템 구축」을 구축하면 세계 주얼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 활동을 병행하고, 소비자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Q. 제품 개발과 보석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최근 프랑스의 '샤넬(Chanel)'은 명품 브랜드 위상을 무기로 주얼리시장에서도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샤넬의 강점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에 있다. 또 이탈리아 브랜드 '불가리(Bvlgari)'는 1884년 창립 이래 130여 년간 이탈리아 로마의 정신을 담은 '불가리 스타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보석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보석산업 진흥법 제정’이 시급하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특별법에는 5천 년에 빛나는 가야 세공기술과 신라 금관의 역사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k-보석문화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보석에 역사의 옷을 입혀야 한다. 중국 주얼리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周大福(Chow TaiFook)'과 홍콩 출신 신예 디자이너 '샤오이웨이(Xiao Yi Wei, 蕭一偉)'가 이끄는 동명 브랜드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렌드를 키워야 한다. 순수 국산 자원으로 개발된 원재료를 활용해 K-뷰티, K-팝 등 한류 콘텐츠와 융합하면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여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기술과 자원으로 장인의 혼을 담은 K-보석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Q. K-보석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과 전략은 무엇인가?
산업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정부와 기업, 학계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긴밀한 협력 위에서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 역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정부가 나침반을 제시하고, 민간이 돛을 달며, 모두가 합심하여 노를 젓는 협력의 배. 그 배에 우리가 모두 올라탄다면 어떤 풍파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한국 주얼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업계 내부의 상생과 협력 또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영세한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국내 시장 구조상,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정부 차원에서 2019년 '귀금속보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국내 보석산업 규모를 30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R&D 투자 확대, 전문 인력 양성,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저희는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해 놓았다. ‘K-보석 세계화 재단’을 설립해 △제품의 다양화 △브랜드 스토리 강화 △해외 현지화된 마케팅 △온라인 판매 강화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교육 및 워크숍 정보 제공 △인플루언서 협업 및 파트너십 구축 △피드백 반영 △지속 가능한 생산체제 구축, △창업 활성화 및 체계적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Q. 보석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이 있다면?
보석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인력 양성이다. 전국의 귀금속 관련 전공 졸업생들을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돕고, 영세기업들을 위한 판로 확보, 마케팅, 경영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계 시장 진출 리더로 양성하려고 한다. 저 또한 진정한 보석인 양성에 여생을 바치려고 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손기술을 순수 국산 자원과 결합하여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전 세계인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할 수 있는 보석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싶다.
홍재영 회장은 ‘보석은 영원하다’는 신념으로 한국 보석산업의 도약과 건강 테라피 제품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다. 그의 열정과 사업 철학이 후배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한국의 보석산업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K-보석 르네상스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