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호 시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징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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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이 11월 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및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슬로건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 아래 3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용호 시의원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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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를 보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코로나19 이후 삼중고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이 오늘의 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호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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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각 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 70여 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 및 정책 제안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용호 시의원이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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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기념식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겠다”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높이고 서울 경제의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호 시의원의 이러한 발언과 활동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며,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