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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김용일 시의원, 외식 창업자‧청년 구직자 지원 강화 주문

키친인큐베이터 확대 강조…창업 실패율 낮추기 위한 전략 필요
청년인턴 직무캠프,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 정규직 전환율 47%에 그쳐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1/10 [13:10]

[행감] 김용일 시의원, 외식 창업자‧청년 구직자 지원 강화 주문

키친인큐베이터 확대 강조…창업 실패율 낮추기 위한 전략 필요
청년인턴 직무캠프,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 정규직 전환율 47%에 그쳐

오영세 | 입력 : 2024/11/10 [13:10]

▲ 김용일 서울시의원이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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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115일 열린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우 경제실장을 상대로 외식 창업자와 청년 구직자 지원 강화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운영하는 키친인큐베이터프로그램의 성과와 한계를 짚으며 외식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지만 폐업률은 높아 초기 실패 시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키친인큐베이터의 사업 확장과 함께 외식 창업 진입장벽 관리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오후 감사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이 일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의 실효성도 논의됐다.

 

김 의원은 참여자 만족율 82%, 참여기업 만족율 93%로 사업 평가가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전환율은 47.1%에 그친다, 실질적인 취업 연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의 주문은 창업자와 청년 구직자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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