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소통추진단 서울본부 사회복지플러스특별위원회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민생소통추진단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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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대선특별취재팀, 오영세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지난 5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실용적 복지 정책으로 국민 삶을 바꿀 준비가 된 후보는 이재명뿐”이라며, 정책의 진정성과 현장 이해도가 지지의 결정적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산하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과 지역 복지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장희태 서울 부단장을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발적인 참여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내세운 ▲돌봄 기본사회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핵심 복지 공약이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빈곤 제로 사회 실현’이라는 메시지는 복지 사각지대의 한가운데서 일하는 활동가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본돌봄은 이재명 후보가 지향하는 포용 복지의 상징”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그것이 진짜 복지이며 이재명 후보가 그 길을 연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이 후보는 늘 현장을 먼저 찾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인”이라고 평하며 실천력 있는 복지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염태영 부본부장도 “오늘의 지지 선언이 지역사회에서 파장을 일으켜, 더 많은 시민이 정책을 알고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개별 발언도 이어졌다. 김성식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고령화, 돌봄인력 부족, 고독사 증가 등 복지 현장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현실적 해법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권혜영 사회복지사 역시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 정책 방향에 깊이 신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180여 명의 복지사·자원봉사자들은 선언 이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산하 ‘희망사회복지특별위원회’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선거운동과 정책홍보에 나설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