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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직격 “가족 전체가 전과…자격 미달 후보”

젓가락 발언에 도박 자금까지…민주당은 입법 독재 괴물정당
“국민이 심판할 것…후안무치한 후보 검증은 표로 응답해야”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02 [10:41]

[대선 D-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직격 “가족 전체가 전과…자격 미달 후보”

젓가락 발언에 도박 자금까지…민주당은 입법 독재 괴물정당
“국민이 심판할 것…후안무치한 후보 검증은 표로 응답해야”

오영세 | 입력 : 2025/06/02 [10:41]

▲ 채수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뉴스보고 DB)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대선특별취재팀,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30일, 대선 정국을 뒤흔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관련된 가족 범죄 전력과 도박 의혹을 정조준하며 정면 비판에 나섰다.

 

채수지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가족 전체가 전과자인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는 현실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자격 미달이며, 민주당은 입법 독재 괴물정당으로 전락했다”고 날을 세웠다.

 

채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상습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젓가락’ 등 논란성 여성비하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라며 “2억 3천만 원에 이르는 도박 자금의 출처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수사와 재판은커녕 정치적 은폐 시도조차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이준석 후보의 창작물 운운하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발언이 여성 혐오가 아닌 남성 혐오라는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는 도덕성을 포기한 후안무치한 정당의 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 문제를 단순한 후보 개인의 흠결이 아니라, 제도와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 문제와 연결 지었다. “다수 의석을 내세워 입법부를 독점하고, 사법 절차까지 무력화하려는 민주당은 이미 입법 독재의 괴물이 됐다”며 “이 모든 비상식과 무책임을 바로잡을 유일한 방법은 ‘국민의 심판’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마지막 메시지를 이렇게 남겼다.

“나라를 구한 건 언제나 국민이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자격 미달 후보와 입법 독재를 끝내는 분기점이다. 국민의 표가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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