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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놀자!’…서울 초등돌봄교실에 ‘찾아가는 놀이교실’ 뜬다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학생교육원, 방학 중 신체·창의활동 지원
스포츠스태킹부터 펄러비즈까지…놀이로 자라는 회복탄력성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02 [12:26]

‘여름아, 놀자!’…서울 초등돌봄교실에 ‘찾아가는 놀이교실’ 뜬다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학생교육원, 방학 중 신체·창의활동 지원
스포츠스태킹부터 펄러비즈까지…놀이로 자라는 회복탄력성

오영세 | 입력 : 2025/06/02 [12:26]

▲ 늘봄놀이교실 활동 사진 (사진=서울시교육청)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올여름, 서울 초등학생들의 방학이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체험으로 채워진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이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늘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저학년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회복탄력성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신체활동과 창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 또는 오후 1시 30분, 하루 60분간 진행되며, 학생교육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청한 학교는 한 회차에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놀이교실은 ▲신체활동: 스포츠스태킹, 전통놀이, 교실스포츠,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스캐터볼 ▲창작활동: 카프라, 구슬비즈, 펄러비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강해운 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놀이로 감동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인성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재미있고 유익한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 지원, 그리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까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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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찾아가는 놀이교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여름방학 프로그램, 회복탄력성, 사회정서 역량, 신체활동, 창의활동, 공교육 신뢰, 강해운 원장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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