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속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확정…4일 새벽 2시 30분 공식 발표

93.8% 개표 기준 1601만여 표 획득…득표율 48.8%로 김문수 후보 제쳐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에 최선”…더불어민주당, 정권 재창출 성공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04 [02:35]

[속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확정…4일 새벽 2시 30분 공식 발표

93.8% 개표 기준 1601만여 표 획득…득표율 48.8%로 김문수 후보 제쳐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에 최선”…더불어민주당, 정권 재창출 성공

오영세 | 입력 : 2025/06/04 [02:35]

▲ 6월 4일 새벽 2시 30분경,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 확정됐다는 자막이 방송되고 있다. 개표율은 93.8%, 이 후보는 48.8%를 득표했다. (사진=KBS1 방송 캡쳐)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대선특별취재분석팀, 오영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4일 새벽 2시 30분경 개표가 93.8% 진행된 가운데 16,012,324표(48.8%)를 획득해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2.1%)를 6.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송 3사는 이 시간 이 후보의 당선을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당선 확정 직후 “국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 있는 정부가 되겠다”며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본지 관련기사 참조)

 

이번 선거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이후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게 됐으며,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3년 만에 대권 고지를 밟았다.

 

정치권은 “사법 리스크와 극심한 양극화 속에서도 이 후보의 승리는 유권자의 변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 협치와 국민 통합이 중요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재명, 대통령 당선, 2025 대선,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개표 93.8%, 득표율 48.8%, 정권 재창출, 국민 통합, 민생 회복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2024년 첫눈 ‘폭설’…새벽 설국의 겨울 동화 시작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