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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보석은 아름다움 그 이상”…『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 치유의 돌빛 나눠

5인의 공저자와 보석 전문가들 한자리에…서울 코리아나호텔서 뜻깊은 출간행사 열려
강석주 서울시의원 “5개국 번역 가치 있다”…“보석 힐링은 시대의 흐름” 공감 이어져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05 [22:19]

[현장에서] “보석은 아름다움 그 이상”…『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 치유의 돌빛 나눠

5인의 공저자와 보석 전문가들 한자리에…서울 코리아나호텔서 뜻깊은 출간행사 열려
강석주 서울시의원 “5개국 번역 가치 있다”…“보석 힐링은 시대의 흐름” 공감 이어져

오영세 | 입력 : 2025/06/05 [22:19]

▲ 『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에서 공저자 5인(왼쪽부터 김영출 박사, 이영좌 박사, 김은애 박사, 홍재영 회장, 조영란 박사)이 각자 연구한 보석 샘플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보석이 단순한 장식을 넘어 치유의 매개체로서 과학적·의학적 가능성을 담은 도서 『보석의 힐링에너지(Healing Energy of Gemstones)』 출판기념회가 6월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VIP룸에서 열렸다.

 

보석·에너지·치유 분야를 융합한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업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는 남광우 코리안주얼리 대표의 사회로 공저자 5인을 비롯해 강석주 서울시의원, 최경애 전 종로구의원, 박준서 전 보석협회장, 오영세 뉴스보고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 6월 5일 공저자들과 초청 인사들이 코리아나호텔 VIP룸에서 열린 『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보석은 에너지다”…공동저자 5인의 메시지, 존재와 치유의 언어로 울리다

 

『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에서 공동저자 5인은 단지 집필자 이상의 존재였다. 그들은 보석을 통해 인간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 다가가는 치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한 실천가이자 탐험가였다. 각자의 전공과 경험을 토대로, 보석의 ‘과학’과 ‘에너지’를 진심을 담아 설명했다.

 

오라에너지테스터기를 직접 개발해낸 이영좌 박사는, 책 속에서 보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과 임상을 통해 추적했다. 이 박사는 “보석을 단순한 장신구로만 봐온 인식을 깨고 싶었다”며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인 에너지까지 영향을 주는 힐링 작용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보석은 우리를 빛나게 하는 도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라는 자각을 얻기를 바랍니다.”

 

20여 년 전부터 보석의 컬러와 심리적 효과를 연구해온 조영란 박사는, 한때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던 외로운 시간”을 회고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바뀌었고, '빛의 혁명' 속에서 보석의 진동과 색채는 힐링의 언어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보석은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평화와 자기표현을 가능케 합니다. 이번 책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이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

 

▲ (왼쪽부터) 이영좌, 조영란, 김은애, 김영출, 홍재영 공동저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간호학 박사이자 디자인 석사인 김은애 박사는 투어말린(전기석)을 활용한 생리통 완화 실험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경험이 『보석의 힐링에너지』 집필의 실질적 출발점이 됐다.

 

“보석은 몸에도, 마음에도 작용합니다. 오라 측정 장비로도 그 효과는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자연과 연결된 몸’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0여 종의 광물 중 보석으로 분류된 29종을 책에 정리한 김영출 박사는 기존의 보석 감정학을 넘어서 ‘보석 에너지학’의 길로 나아간 여정을 회고했다. 김 박사는 “전에는 망설였지만, 대중의 치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보석은 더 이상 황금성과 투자 가치를 넘어, 국민적 차원에서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 길을 넓히는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보석산업의 제도화를 이끌어온 홍재영 회장은 국산 광물을 활용한 ‘케이원스톤(K-One Stone)’ 개발 경험을 소개하며, “보석은 단지 아름다움을 넘어 사람을 기쁘게 하고 인류를 건강하게 만드는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보석은 단순한 물질이 아닙니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매개체이며, 대한민국이 보석 힐링과 디자인 기술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자들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과 철학, 연구의 무게를 담아 보석을 말했다. 『보석의 힐링에너지』는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강석주 시의원 “이 책, 5개국 번역해 세계로”…전세일 박사 “4D시대 치유 서적”

 

▲ 강석주 서울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이날 축사에 나선 강석주 서울시의원은 “보석의 미적 가치에서 치유적 에너지로의 전환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일본 등지에 5개국어 번역본으로 알릴 만한 책”이라며 “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보석산업의 제도화를 더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일 의학박사(전 서울대병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보석은 4D 시대(Digital, DNA, Design, Divinity)의 건강한 미래를 열 수 있는 대체의학적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홍재영 명예회장이 남광우 대표(왼쪽)와 권윤희 실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행사에서는 공동저자들의 짧은 발표 외에도 코리안주얼리 권윤희 실장과 남광우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책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보석은 빛나는 물질이 아니라, 우리 존재를 빛나게 하는 에너지”라는 인상적인 구호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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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힐링에너지, 출판기념회, 홍재영, 김영출, 김은애, 조영란, 이영좌, 대체의학, 치유에너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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