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이들도 뛴다’…제2회 서울시 꿈 실천 학생 축구대회 개최6월 7~8일 난지천공원서 이틀간 열려…다문화‧새터민‧소외계층 학생들 희망의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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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서울시 꿈 실천 학생 축구대회 초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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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다문화‧새터민‧소외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구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국제다문화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서울시 꿈 실천 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식 후원하고, 위비안병원과 다우리다문화허브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 적응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장차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다문화축구연맹 측은 “축구에 소질이 있는 다문화 학생, 새터민 학생,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한국 사회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는 지난 1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며, 학생과 가족,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응원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대표는 “미래의 인재들이 사회의 벽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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