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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는 경험이 답’…김용일 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설립 준비 ‘직언’

“선험적 경험 있는 대표 필요…국내‧해외 실행조직으로 선택과 집중하자”
“출범 늦었지만 성과는 앞당겨야…올해 하반기 출연으로 시기 조정 촉구”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13 [15:21]

‘투자 유치는 경험이 답’…김용일 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설립 준비 ‘직언’

“선험적 경험 있는 대표 필요…국내‧해외 실행조직으로 선택과 집중하자”
“출범 늦었지만 성과는 앞당겨야…올해 하반기 출연으로 시기 조정 촉구”

오영세 | 입력 : 2025/06/13 [15:21]

▲ 김용일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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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 지난 6월 11일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제2차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재단 설립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회의에서 조직 효율화와 시기 조정을 강력히 요청하며, “투자 유치는 머니 게임이다. 선험적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대표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의 ▲조직 구성 ▲대표 자격요건 ▲출연 시점 ▲재정 규모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특히 출연 시점에 대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 초가 아니라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준비해야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왼쪽 두 번째)이 6월 11일 서울투자진흥재단 제2차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재단 조직 구성과 대표 자격 요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또한.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와 팀장 사이에 중간관리자 계층을 신설하고, 4~5명 규모의 팀장 체계로 간소화하며 ‘기획-실행’ 부서로 이원화, 실행 부서는 국내‧해외팀으로 단순화해야 한다는 전략적 조직 구성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설립이 다소 늦어진 만큼, 준비위원들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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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회, 서울투자진흥재단, 투자 유치, 선험적 경험, 조직 구성, 출연 시점, 국내팀‧해외팀, 오세훈 공약, 기획경제위원회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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