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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과 재외한국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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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국어와 서울교육 콘텐츠의 세계 확산을 위해 미국 현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사업에 본격 나섰다.
서울과 워싱턴주,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을 위한 체험형 공동수업과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가 동시에 진행되는 ‘투트랙 글로벌 교육외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디케이터 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 8명과 교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영파여자중학교와 서울국제고등학교를 찾아 수업과 문화 체험에 참여한다.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이어지던 국제공동수업이 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서울과 미국 학생 간 직접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이번 방문단은 K-POP 댄스 수업, 전통문화 체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서울 학생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시민의식과 상호이해를 키운다. 특히 서울국제고의 영어 및 인문학 수업에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중심의 교류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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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 현장 강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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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같은 기간(7월 10~1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애틀랜타한국교육원과 함께 동부권 한국어 채택교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및 에듀테크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에는 애틀랜타, 시카고, 워싱턴 소속 교원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 소속 다+온센터 강사와 글로벌 디지털 선도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교수법과 기술 활용법을 전수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전 세계가 한국어와 서울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서울교육의 전문성이 지구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