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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접견실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대표단과 울란바타르시의회 관계자들이 공식 면담을 마친 뒤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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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몽골 울란바타르를 공식 방문해 의회 간 교류와 문화협력을 강화하는 ‘의회 외교’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한몽 수교 35주년과 서울-울란바타르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울란바타르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울란바타르에 머무르며, 울란바타르시의회 신임 의장과 면담을 통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될 ‘서울 유학박람회’를 소개하며, “서울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한 몽골 청년들이 자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야르 아마르바야스갈랑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은 “서울과의 지속적 교류가 양 도시의 동반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키슈게 남바타르 울란바타르 시장과도 만나 도시 간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몽골의 대표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했으며, K-컬처 확산을 위한 ‘K-M 문화교류 뮤직 페스타 in 나담축제’ 한국관 개관식에서 한국 대표로 자리했다. 또한, 몽골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도 초청받아 양국 간 우호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울란바타르가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의회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에는 최호정 의장을 포함해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정인, 유만희, 이경숙, 정준호 의원이 동행했다. 서울시의회의 초당적 협력과 광폭 외교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