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테니스장,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김혜영 시의원, ‘갑질 운영’ 종지부운영 규정 완화·예약 시스템 개선 성과…현장 간담회로 추가 과제 확인
|
![]() ▲ 김혜영 서울시의원 (사진=김혜영 의원실)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지난 14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난 2월 제기했던 ‘갑질 운영’ 논란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서울시와의 지속 협의를 통해 규정 완화와 예약 시스템 조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뒤 현장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뚝섬테니스장 이용 시민 20여 명이 참석해 개선된 운영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추가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폭염 대비를 위한 그늘막 재설치, 야외 정수기와 대형 선풍기 등 냉방 편의시설 확충, 콘센트 잠금으로 인한 소형 전열기 사용 불가 문제, 락커 냉난방 부족 등이 즉각 개선 과제로 꼽혔다.
![]() ▲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앞줄 왼쪽 두 번째)과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현장 점검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혜영 의원실) |
응급환자 발생 사례를 언급하며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같은 응급 안전장비 비치 필요성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더불어 배수로 정비, 정기 제초 및 청소, 낙엽·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 등 기본 인프라 유지관리 강화 요구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명절·공휴일 개방 확대, 테니스 동호회 활동 인정,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한 예약 시스템 개선, 노후 장비 지원, 운영권 공개입찰 방식 개선 등 공공성을 높이는 제안도 내놨다.
현장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감사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시민은 “수년간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를 직접 챙기고 끝까지 밀어붙인 건 김 의원뿐이었다”며 “테니스장을 진짜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준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말뿐이 아니라 직접 뛰는 ‘일 잘하는 시의원’의 진짜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김혜영 의원은 “뚝섬테니스장 논란은 단순한 체육시설 문제가 아니라 시민 권리와 공공성을 지키는 생활 정치의 과제였다”며 “공론화부터 개선까지 시민과 함께한 만큼 이번 간담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체육 공간이 모두의 공공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