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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파리까지…강남구, 미래도시 해법 찾아”

선진 도시재생 현장 벤치마킹…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강남형 모델 설계
유럽 6개 거점지서 공공성·창의성 결합한 개발 전략 탐구
보행·생태 중심 공간 혁신…지속가능 도시정책에 접목 예고

정연경 | 기사입력 2025/07/31 [09:08]

“런던에서 파리까지…강남구, 미래도시 해법 찾아”

선진 도시재생 현장 벤치마킹…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강남형 모델 설계
유럽 6개 거점지서 공공성·창의성 결합한 개발 전략 탐구
보행·생태 중심 공간 혁신…지속가능 도시정책에 접목 예고

정연경 | 입력 : 2025/07/31 [09:08]

▲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 도시개발공사(SEMAPA) 본사에서 리브 고슈 프로젝트 브리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강남=정연경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이끄는 강남구 대표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복합개발의 선진 모델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연수는 강남구가 추진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수변 혁신 정책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중요한 여정으로 평가된다.

 

대표단은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King’s Cross) 재생지구와 도크랜드(Docklands), 프랑스 파리의 레알(Les Halles) 복합환승센터와 리브 고슈(Left Bank) 프로젝트, 릴시의 Euralille SPL,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EPAMarne–EPAFrance) 등 총 6곳을 집중 탐방했다.

 

▲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대표단이 프랑스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EPAMarne–EPAFrance) 관계자들과 지속가능 도시정책 현장 브리핑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이곳들은 산업 유휴지나 철도부지를 활용해 문화, 상업, 주거 기능을 결합하고 공공성과 창의성을 조화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런던 킹스크로스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해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창의 복합지구로 탈바꿈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하며 동부 런던의 균형 발전을 이끈 성공적 민관협력 모델로 꼽힌다.

 

파리 레알 지구는 유럽 최대 환승센터와 지하 상업·문화공간을 융합해 교통과 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세느강 좌안의 리브 고슈 프로젝트는 대규모 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거, 교육,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도시지구를 창출했으며, 릴시는 고속철도 연계 국제 비즈니스 허브를, 마른-프랑스 지역은 저탄소 생태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강남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공공공간 확충, 민간투자와 공공주도의 균형 개발, 보행 및 생태 중심 설계 등 핵심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를 향후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정책과 연계해 구체적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강남형 도시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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