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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비쿠폰, 복지도 문 앞까지”…남양주시, 체감형 민생 회복 속도전

고령자·장애인 가정 직접 방문…75만 명 중 93% 신청 완료, 1054억 원 지급
미신청자 맞춤 지원·복지 사각지대 발굴 병행…‘촘촘한 안전망’ 구축 본격화

오지산 | 기사입력 2025/08/02 [08:09]

“찾아가는 소비쿠폰, 복지도 문 앞까지”…남양주시, 체감형 민생 회복 속도전

고령자·장애인 가정 직접 방문…75만 명 중 93% 신청 완료, 1054억 원 지급
미신청자 맞춤 지원·복지 사각지대 발굴 병행…‘촘촘한 안전망’ 구축 본격화

오지산 | 입력 : 2025/08/02 [08:09]

▲ 남양주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조안면의 한 고령 가정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남양주=오지산 기자] 남양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온라인이나 읍면동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 불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난 7월 28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복지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읍면동별로 전담반을 꾸려 공무원·자원봉사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방문, 고령자와 장애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요양원 등 시설 거주자는 시설장 요청 시 현장 방문, 군 복무자나 교정시설 수감자 등 특수 대상자는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맞춤형 방식을 병행 중이다.

 

현재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 75만 4331명 중 93%(69만 7642명)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된 1054억 원 중 약 337억 원(32%)이 이미 사용돼 경기북부 최고 소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방문 횟수도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여 행정 효율을 높였다.

 

신청률 제고를 위해 시는 우편 안내문과 신청서, 위임장 발송과 함께 미신청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쿠폰 지급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부서 연계 지원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려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이라며 “마지막 한 명까지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민생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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