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울진 망양정 일출…여행길에서 만난 축복후포항 향하던 길, 새벽 5시 42분 동해 수평선 붉게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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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2025년 8월 11일 오전 5시 42분, 경북 울진 망양정에서 촬영. Galaxy S24 Ultra, 115mm, ISO 32, f/3.4, 1/372초. (사진=오영세 기자)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망양=오영세 기자] 2025년 8월 11일 새벽, 경북 울진 망양정 앞바다에 장엄한 일출이 펼쳐졌다. 서울에서 자정 무렵 출발해 후포항으로 향하던 길, 울릉도로 향하는 훼리에 오르기 전 망양정에서 일출 시간을 맞닥뜨린 것은 우연이자 행운이었다.
오전 5시 42분, 수평선 위로 떠오른 태양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파도 위에 드리운 황금빛 길과 바위 위 소나무의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자연의 극적인 순간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장면은 Galaxy S24 Ultra 카메라로 포착됐다. 망원 렌즈(115mm)로 초당 1/372초, F3.4 조리개, ISO 32로 담아낸 첫 장면은 태양의 선명한 윤곽과 반사광을 또렷이 기록했다.
![]() ▲ 바위와 소나무 너머로 맞이한 일출—같은 날 오전 5시 44분, Galaxy S24 Ultra, 69mm, ISO 50, f/2.4, 1/385초. (사진=오영세 기자) |
이어 광각(69mm)으로 전환해 초당 1/385초, F2.4 조리개, ISO 50으로 촬영한 사진에서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붉은 바다의 서정적 풍광이 한 화면에 담겼다.
울진 망양정은 ‘멀리까지 바다가 보인다’는 이름처럼,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예부터 이름난 곳이다. 이날 새벽의 광경은 그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길 위에서 마주한 자연의 선물은 새로운 하루를 여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계획에 없던 멈춤이 가장 큰 선물이 됐다. 우연히 마주한 일출은 여행길을 특별한 기억으로 바꿔주었고, 셔터 속에 담긴 순간은 평생의 행운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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