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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만으론 부족하다”…구미경 시의원, 캠퍼스타운 평가체계 개선 촉구

교내‧교외 창업기업 성격 차이 무시된 ‘단순 생존율’ 지적
“매출·고용·투자까지 반영하는 종합성과 관리 체계 필요” 강조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03 [21:42]

“생존율만으론 부족하다”…구미경 시의원, 캠퍼스타운 평가체계 개선 촉구

교내‧교외 창업기업 성격 차이 무시된 ‘단순 생존율’ 지적
“매출·고용·투자까지 반영하는 종합성과 관리 체계 필요” 강조

오영세 | 입력 : 2025/09/03 [21:42]

▲ 구미경 서울시의원이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가 개선 필요성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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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9월 2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가 방식의 근본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창업기업의 1·2년 차 생존율은 96% 이상, 3년 차는 87%에 달한다.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치지만, 이는 교내 학생 창업기업과 교외 입주기업을 구분하지 않고 산출된 단순 지표일 뿐,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구 의원은 특히 “캠퍼스타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대학 재학생이 캠퍼스에서 지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며, “교내 학생 창업기업과 교외 외부 입주기업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사업 취지와 성격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생존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매출 증가, 고용 창출,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반영하는 종합 평가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교내와 교외 기업을 명확히 구분해 성과 지표를 차별화하고, 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까지 반영하는 정밀한 성과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 수치 중심 성과평가의 한계를 짚어내며, 캠퍼스타운 사업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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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의회,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생존율, 교내창업, 교외입주기업, 성과평가, 매출·고용·투자, 지속가능성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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