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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진=뉴스보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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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의 환경교육이 선언적 계획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강화된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5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앞으로는 서울시 환경교육계획에 지역적 특수성과 이행평가 결과가 반영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상위법에 따라 5년마다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해왔지만, 그동안 지역별 특성과 평가 환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맞춤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과제인 만큼, 환경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수성’과 ‘평가 결과의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의 환경교육이 시민에게 체감되는 내실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계획을 재정비하고, 학교·지역사회·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