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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닻 올리다…‘분권·탄소중립’ 새판 짠다

김규남 위원장 “서울 독자 에너지 전략 마련…AI·전기차 전력수요 선제 대응”
김동욱·박강산 부위원장 “지속가능‧정의로운 전환으로 시민 삶과 경쟁력 지킨다”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15 [14:26]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닻 올리다…‘분권·탄소중립’ 새판 짠다

김규남 위원장 “서울 독자 에너지 전략 마련…AI·전기차 전력수요 선제 대응”
김동욱·박강산 부위원장 “지속가능‧정의로운 전환으로 시민 삶과 경쟁력 지킨다”

오영세 | 입력 : 2025/09/15 [14:26]

▲ 서울특별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9월 12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각각 선임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규남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은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어 취약하다”며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후화된 에너지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서울시가 시민 삶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지속 가능한 전략을 세우도록 특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강산 부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과제지만,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웅, 김경훈, 곽향기 의원, 김동욱 부위원장, 김규남 위원장, 박강산 부위원장, 신동원, 최재란, 한신, 이희원 의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이번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심화, 국제 공급망 불안정, 탄소중립 압박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재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설계하기 위해 설치됐다.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위원회가 서울의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이번 출범은 단순한 위원회 구성이 아니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짜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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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김규남, 김동욱, 박강산,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전력수요, 정의로운 전환, 지속가능성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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