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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이틀 연속 선두 질주…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승 도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서 2라운드 2언더파…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
이민지·성유진 1타 차 추격…리디아 고‧이예원은 20위권, 마다솜은 컷 탈락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20 [10:37]

박혜준, 이틀 연속 선두 질주…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승 도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서 2라운드 2언더파…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
이민지·성유진 1타 차 추격…리디아 고‧이예원은 20위권, 마다솜은 컷 탈락

오영세 | 입력 : 2025/09/20 [10:37]

▲ 박혜준 선수가 2라운드 6번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KLPGA)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스포츠팀=오영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박혜준(23)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통산 2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박혜준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 이민지(호주 교포)와 성유진(이상 4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다연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그는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월 롯데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박혜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후원사 주최 대회에 참가한 이민지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로 성유진과 나란히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민지는 올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통산 11승을 기록 중이며, 현재 세계랭킹 4위다.

 

▲ 이민지 선수가 2라운드 4번홀에서 캐디와 함께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서연정은 합계 3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고, 황민정·이다연·이승연이 합계 2언더파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시즌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 선두를 달리는 유현조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공동 20위로 밀렸고, 올 시즌 3승을 올린 이예원 역시 공동 20위로 주춤했다. 같은 시즌 3승의 방신실은 합계 3오버파 공동 31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마다솜은 합계 8오버파 공동 79위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일요일) 최종라운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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