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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선두 박혜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두 번째 우승 ‘눈앞’

격차 3타로 벌리며 우승 기대감 고조…롯데오픈 첫 승 이어 시즌 2승 도전
유현조‧이다연 공동 2위 추격, 세계랭킹 4위 이민지 공동 4위 안착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21 [00:32]

사흘 연속 선두 박혜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두 번째 우승 ‘눈앞’

격차 3타로 벌리며 우승 기대감 고조…롯데오픈 첫 승 이어 시즌 2승 도전
유현조‧이다연 공동 2위 추격, 세계랭킹 4위 이민지 공동 4위 안착

오영세 | 입력 : 2025/09/21 [00:32]

▲ 박혜준 선수가 3라운드 4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KLPGA)

▲ 박혜준 선수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박혜준이 사흘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혜준은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사흘 연속 순위표 맨 윗자리에 오른 박혜준은 2라운드 당시 불과 1타 차였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7월 롯데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박혜준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째를 노린다.

 

▲ 유현조 선수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시즌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를 기록, 합계 6언더파로 이다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합계 5언더파로 성유진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한 그는 올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다.

 

박현경과 서연정이 합계 2언더파 공동 6위, 구래현‧박민지‧고지원‧송은아는 합계 1언더파 공동 8위로 뒤를 이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새로운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박혜준의 ‘연승 스토리’가 완성될지, 아니면 유현조와 이다연 등 강력한 추격자들의 반격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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