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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안동, 관광·산업·청년 정책으로 재도약”…서울‧수도권 관광정책 기자단 간담회 성료

3대 문화권 사업·세계유산 관광 재조명…정주인구 30만·관광객 1000만 목표
바이오·물 산업 신성장동력과 청년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24 [21:47]

[현장에서] “안동, 관광·산업·청년 정책으로 재도약”…서울‧수도권 관광정책 기자단 간담회 성료

3대 문화권 사업·세계유산 관광 재조명…정주인구 30만·관광객 1000만 목표
바이오·물 산업 신성장동력과 청년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오영세 | 입력 : 2025/09/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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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안동=오영세 기자] 서울·수도권 관광정책 기자단 15명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초청으로 진행된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도산권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 생태계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정철웅 안동시 부시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안동시의 미래 전략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지역 발전과 정책 비전

안동시는 향후 5년간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기반 강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학생 학업 장려금, 공공임대주택, ALL-CARE센터 조성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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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 내부 전경. 최대 2000석 규모로 국제회의와 대형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대형 프로젝트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을 통한 국제회의 유치 기반과 관광 확장을 꼽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수자원과 환경정책

▲ 월영교에서 바라본 안동댐. (사진=오영세 기자)


안동은 전국 유일의 ‘2대 대형댐 도시’라는 특수성을 기반으로 낙동강 댐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수질 개선을 위한 퇴적토 준설, 비점오염원 저감, 도시숲 확충, 낙동강변 친수 공간 조성 등 ‘클린·그린시티’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경제·산업 전략

경제 분야에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안동시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통과 즉시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오픈이노베이션센터(총사업비 158억 원)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총사업비 190억 원)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으로 백신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다.

 

또한 전통주·한우·농특산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통합브랜드 육성, 대도시 직거래 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개최,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1시장 1특성화’와 관광 연계형 ‘왔니껴 투어’로 활성화를 꾀하며, 참가 인센티브와 해설사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문화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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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서원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오영세

 

안동은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세계유산 도시’로서, 2024년 문화도시 지정과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구 안동역 복합문화관광타운, 중앙선 폐선부지 테마거리, 월영야행, 안동호 마리나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청년 예술인 창작 지원 및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로 문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다.

 

▲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기자단 간담회에서 안동시의 미래 전략과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변동현 컨벤션뷰로 단장. (사진=오영세 기자)


장철웅 부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시, 청년이 희망을 갖는 안동”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안전한 도시 조성과 청년 정책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재난안전, 균형발전, 관광 경쟁력 강화 등 국정과제와 안동시 현안을 연결해 국가 지원을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자단 팸투어와 간담회는 안동시가 정주인구 3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전략적 구상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안동의 비전은 단순한 관광 도시를 넘어, 안전·산업·문화·인구정책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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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도권기자단, 도산권, 세계유산도시, 바이오산업, 물산업, 전통시장, 체류형관광, 청년정책, 지방소멸대응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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