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글로벌 녹색 외교 행보 강화”…반기문 의장에 ‘지역 기후 정상회의’ 공식 초청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대사, 글로벌녹색성장주간 계기 반기문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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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왼쪽)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초청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자흐스탄 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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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 성장 주간(GGGS Week)’ 현장에서 카자흐스탄의 녹색 외교가 한층 속도를 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자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인 반기문 의장을 만나, 양국 간 녹색성장 협력의 미래를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양측은 기후 대응, 녹색 전환, 지속가능 성장 분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교환했다.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반기문 의장이 카자흐스탄이 주최한 다수의 국제행사에서 기조연설과 참여를 이어오며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공식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며, 반기문 의장이 2026년 4월 아스타나에서 유엔 산하기구 협력으로 열릴 예정인 ‘지역 기후 정상회의(Regional Climate Summit)’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반기문 의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국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기후 문제는 국경을 넘어선 연대가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이 2022년 12월부터 GGGI 회원국으로 활동하며 실질적 녹색 정책을 추진해온 만큼, GGGI 틀 내에서의 공동 프로젝트와 파트너십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아스타나 정상회의를 앞둔 카자흐스탄의 기후외교 전략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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