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AI·첨단제조 산업 유치 본격화…‘산업생태계 대전환’ 시동
청년 일자리·기업 투자 확대 기대…미래형 자족도시 전략에 가속페달
오영세| 입력 : 2025/11/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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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덕 시장(오른쪽)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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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미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남양주시가 14일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의료기기·AI·첨단 제조 산업 전반의 투자 유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첫 번째 산업협회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미래형 자족도시 전략’의 핵심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고, 산업 육성·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AI와 바이오 등 융합기술 기반의 첨단 제조(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도 공동 추진한다.
▲ 주광덕 시장과 김영민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특히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의 투자 확대, 청년층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 성장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의 전문성과 남양주시의 산업 인프라가 만나 지역 상생형 산업모델 구축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업 유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실행력을 더하고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회장 역시 “의료기기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혁신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