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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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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수능 직후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정시 설명회와 실기고사 모의평가를 연달아 개최하며 공교육 중심의 체육계열 진학지도를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월 18일 서울고에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를, 이어 20일 학생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과 실전형 실기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정시 설명회에는 7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해 체육계열 입학 전형의 흐름, 주요 대학 입학요강 분석, 최신 경향 등을 공유한다.
특히 현직 고교 체육교사들이 연구·분석한 기출과 데이터 기반 자료가 제공되며, 주요 체육계열 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도 진행된다. 지난 7월 수시 설명회에서 1,000명이 참여한 데 이어 다시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교육청은 모든 진학지도 자료를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공개해 사교육에 의존하던 체대 입시 준비 환경을 공교육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기 모의평가 기록, 합격 사례 등도 제공돼 학생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20일 열리는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에는 8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기 역량을 점검한다. 교육청은 “비용 부담 없이 공교육 내에서 실기 능력을 진단할 수 있어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에는 전문성을 갖춘 체육 교사들이 많다”며 “공교육 중심의 체대 입시 지도가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도 충분히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