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가 함께 뛴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별빛런(RUN)’ 본격 가동10개 학교·11개 팀, 193명 참여…방과후·주말 활용한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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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광진 러닝크루 ‘별빛런(RUN)’ 참여 학생과 교사들이 발대식 러닝 원데이클래스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광진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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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관계 단절, 정서적 스트레스가 교육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며 건강과 관계 회복에 나섰다. 교육 구성원 모두가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을 향해 뛰는 새로운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지역 학교문화를 바꾸는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긍연)은 올해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중·고등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RUN)’을 운영한다.
‘별빛런’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을 상징하는 ‘별빛(星光)’과 달리기 ‘RUN’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특색을 살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운동량 감소와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마련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실천 가능한 러닝을 중심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정서적 회복까지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 학교, 11개 팀, 총 193명의 학생·교사가 참여하며, 각 크루는 개인 체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주말을 활용해 매주 1회 이상 꾸준한 러닝 활동을 이어간다.
![]() ▲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2025 성동광진 러닝크루 ‘별빛런(RUN)’ 발대식에서 학생들에게 러닝 기본자세와 주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동광진교육지원청) |
지난 10월 31일 광희중학교에서는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2025 성동광진 러닝크루 별빛런 발대식 및 러닝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런더풀(RUNderful) 대표 인플루언서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참여해 러닝 기본자세·주법·부상예방 스트레칭·런티켓 등 실전 러닝교육을 진행했으며, 19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실제 러닝크루 체험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 참여한 광희중학교 이예신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며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체력뿐 아니라 마음의 성장까지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고 이민혁 학생은 “힘들어도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와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긍연 교육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게 참여하며 자기 건강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중심의 학교스포츠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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