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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법 전반기 내 제정하라”…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경기도서 한목소리

철강산업·지역수익 환원·국가장학금 개선까지…지역 현안 정책화 논의 탄력
8개 광역의회 의장 참석…협의회 건의안, 국회·정부 제출 예정

오영세 | 기사입력 2025/11/29 [13:29]

“지방의회법 전반기 내 제정하라”…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경기도서 한목소리

철강산업·지역수익 환원·국가장학금 개선까지…지역 현안 정책화 논의 탄력
8개 광역의회 의장 참석…협의회 건의안, 국회·정부 제출 예정

오영세 | 입력 : 2025/11/29 [13:29]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제7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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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경기=오영세 기자] 대한민국 지방의회가 산업·교육·지역균형 등 굵직한 국가 의제를 놓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11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2025년 제7차 임시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3대 건의안을 심의하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향한 공동 메시지를 도출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시장과 홍정표 경기도2부교육감이 참석해 개최를 환영했으며,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경기·충북 등 8개 광역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의장단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관련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본사를 둔 기업이라도 지방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해당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수도권 본사 기업의 지방과 수익공유 구조전환 촉구 건의안’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속권 보장을 위해 성적 기준 적용으로 지원이 제한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국가장학금 성적제한제도 개편 촉구 건의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호정 협의회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법 제정에 적극적인 방향으로 입장을 전환한 점을 환영한다”며 “내년 7월 새로 구성되는 광역의회부터 해당 법이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전반기 안에 입법이 마무리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이 채택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국회와 관계 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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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법,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K-스틸법, 지방수익환원, 수도권본사기업, 국가장학금 성적제한, 경기도의회 임시회, 정책건의안, 지방분권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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