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키르기스스탄 문화교류 새 지평 연다…아이수루 시의원, 국제예술 협력 구상 제시서울문화재단–키르기스스탄 문화부 협력 확대 논의…청년예술가 교류·공연 협업까지 실질 협력 모색
|
![]()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가운데)이 서울문화재단과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관계자와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예술 협력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이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고위 인사와 만나 양국·양도시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공식 논의하며, 미래지향적 국제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청년예술가 교류, 공연예술 공동 제작 등 구체적 협력 모델이 제안되며 실질적 교류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11월 27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아고라에서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제1차관과 예술교육 관계자를 맞이해 도시 간 문화예술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와 정책협력실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다자협력 방식의 국제 교류 모델을 구체화했다.
![]()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과 송형종 대표이사가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대표단과 서울–키르기스스탄 문화예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회의는 인사와 소개, 서울문화재단 소개 영상,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열차 37호’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약 한 시간 동안 비공식 차담을 통해 청년예술가 지원, 공연예술 협력, 장기적 제도 연계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폭넓게 오갔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의 예술 인프라와 정책 경험은 중앙아시아 문화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상호 이해를 넓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문화재단 역시 중앙아시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예술가·기관·도시 간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국제문화교류의 무게 중심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왼쪽부터)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제1차관,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한편 28~29일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ACC–키르기스 국립극장 국제협력 공연 ‘세메테이’가 무대에 올랐다. 키르기스스탄 배우들의 사실주의 연기와 한국 배우들의 신체극 표현을 결합한 공동 창작 방식으로, 아시아 영웅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1세기형 영웅신화’가 관객과 만났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서울예술가들이 광주 현장에서 국제공동창작을 펼치는 것 자체가 문화 확장의 상징”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