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에서 세계로”…IBJJF 공식 룰 세미나 첫 상륙, 한국 주짓수 국제무대 향해 뛰다IBJJF 심판위원장 직접 교육…2026 국제대회 대비 심판·운영 인프라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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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이승재 회장(왼쪽)이 6일 도봉구청 자운봉 홀에서 열린 IBJJF 공식 룰 세미나에서 이경숙 서울시의원(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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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KBJJF)이 도봉구를 한국 주짓수 국제무대 준비의 핵심 거점으로 세우고 있다. 연맹은 12월 6일 도봉구청 자운봉 홀에서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IBJJF) 공식 룰 세미나와 공인 심판과정(RTP)을 개최하며, 2026년 예정된 IBJJF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실전적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IBJJF 심판위원장 페드로 아루다(Pedro Arruda)가 직접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 기준의 경기 규칙을 정교하게 다루는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필기시험을 통해 국제 기준 역량을 갖춘 심판 인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70% 이상 득점자는 IBJJF 룰 증명서를, 85% 이상 득점한 KBJJF 소속 브라운벨트 이상 심판은 IBJJF 공인 심판 과정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KBJJF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봉구가 국제 주짓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온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주짓수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 교육,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국제 교류까지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도봉구가 세계무대와 호흡하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생활스포츠 참여 확대까지 연결되는 미래 자산”이라며, KBJJF와 도봉구의 장기적 비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국제대회 준비의 민간 협력축도 함께 가동되고 있다. ㈜UMUST R&D(대표 이강파)는 이번 세미나를 포함해 KBJJF의 기획·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도봉구 중심의 국제 무술·스포츠 축제를 지역 관광·경제·청소년 스포츠 육성과 연계하는 중장기 계획을 연맹과 함께 구상하고 있다.
세미나를 마친 페드로 아루다 위원장도 한국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지금과 같은 열정이 이어진다면 곧 세계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심판 시스템과 주짓수 저변 확대에 깊은 기대를 나타냈다.
KBJJF 이승재 회장은 “IBJJF 공식 행사를 국내에서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심판들이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도봉구가 국제 주짓수와 무술 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국제대회를 향한 도봉구의 준비가 속도를 내면서, 지역 스포츠·문화·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한국 주짓수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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