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위기를 넘어 도약으로”…‘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열려코로나 넘어 역대 최고치 눈앞…오세훈 시장 “3천만 관광 시대, 다음 단계 준비해야”
|
![]() ▲ 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의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 ▲ 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의장, 조태숙 회장,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테이블에 앉아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 관광 산업의 회복과 도약을 기념하는 ‘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4시 47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활력을 되찾은 서울 관광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을 비롯해 서울 관광업계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자는 “시간 관계상 모든 내빈을 소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3~4년 전 같은 장소에서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던 관광인들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그 보릿고개만 넘기면 관광이 다시 날아오를 것이라 확신했는데, 올해 그 예측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K-콘텐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서울이 전 세계 관광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10월까지 통계만 봐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고, 연말까지 합산하면 2019년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잘될 때일수록 더 긴장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며 “체험 관광을 넘어 힐링·치유·마음 건강을 아우르는 관광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광이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에 서울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서울 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역대 최고 관광객이 서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관광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세계인이 가장 오고 싶은 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서울시의회의 정책적·입법적 지원을 약속했다.
축사 이후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서울관광재단 특별상 ▲서울시관광협회 특별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장 표창 부문에서는 관광 서비스와 관광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수상자로는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단법인 서울시관광협회 이지혜 팀장이 호명됐다. 이지혜 팀장은 감동적인 현장 서비스로 서울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수상자들은 개별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서울 관광 발전의 주역으로서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장은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른 서울 관광의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채워졌다.
![]() ▲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행사의 마지막은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조 회장은 “오늘 ‘2025 서울 관광인의 날’을 기점으로 서울 관광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돼 매우 감회가 깊다”며 “이 자리는 서울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확인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협회장으로서, 또 서울 관광의 동반자로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 관광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서울 관광을 빛내는 주역이자 마법사”라며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미소, 흔들림 없는 전문성이 서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빛나는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3·3·7·7 서울관광 비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에너지와 다짐이 2026년 더 큰 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위기를 견뎌낸 관광인들의 노력과 ‘다음 단계’를 향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서울 관광이 양적 회복을 넘어 질적 도약의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현장으로 풀이된다.
![]() ▲ 김혜영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서울시관광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하고 조태숙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 서울특별시장 표창 ▲ 이지혜 팀장(사단법인 서울시관광협회) ▲ 강호진 영업책임자((주)호텔롯데 시그니엘서울 식음팀) ▲ 박가득 팀장(롯데관광개발(주)) ▲ 정유진 대표(해피쿱투어 협동조합) ▲ 석채연 대표(혜초여행개발(주)) ▲ 오시자와 코우지 부사장(주식회사 스테츠인터내셔널한국) ▲ 슬레코리아(주) ▲ 한국역사해설진흥원(주) ▲ 최정윤 의장(사단법인 나로후원) ▲ 김태욱 총감독 ▲ 이두하 과장(아시아나항공(주)) ◇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 박금나 팀장(파르나스호텔(주) 객실세일즈) ▲ 이재우 대표((주)하나투어아이티씨) ▲ 김은숙 대표(에프앤에프코리아) ▲ (재)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 ▲ 김옥경 선임컨설턴트(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 ▲ 박동진 대표((주)이크루즈) ▲ 박재호 총감독(서울빛초롱축제) ◇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 특별상 ▲ 김혜영 의원(서울특별시의회) ▲ 김의재 대표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 김용진 대표((주)코앤씨)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