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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에서 국민건강까지”…임미경 박사,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메디푸드 연구·실천 공로로 ‘국민건강혁신공로대상’ 영예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 활동도 주목…공공·국제 무대서 역할 확장

오영세 | 기사입력 2025/12/12 [20:43]

“K-푸드에서 국민건강까지”…임미경 박사,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메디푸드 연구·실천 공로로 ‘국민건강혁신공로대상’ 영예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 활동도 주목…공공·국제 무대서 역할 확장

오영세 | 입력 : 2025/12/12 [20:43]

▲ 임미경 박사(오른쪽)가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보고)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12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무대 전면에 걸린 ‘2025 KOREA’S 100 GREATEST KOREANS GRAND PRIZE’ 현수막 아래로 각계 인사와 수상자들이 자리를 채우며 연말 시상식 특유의 긴장과 기대가 교차했다.

 

이날 열린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임미경 박사(이학박사·K-푸드/메디푸드 전문가)가 ‘국민건강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하며 현장의 중심에 섰다.

 

임 박사는 국민의 식탁을 과학으로 해석하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해 온 메디푸드 연구와 적용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번 수상은 ‘K-푸드’의 의미를 맛과 유행을 넘어 ‘국민건강’의 언어로 재정의해 온 활동을 공식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박사는 식품영양학을 토대로 의학·한의학·수의학·조리과학을 융합한 치유음식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음식에 과학적 데이터를 접목해 질병 예방과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식(유식) 개념을 국내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위원단은 “식문화 혁신이 국민 삶의 질로 이어지는 지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공로”를 수상 사유로 들었다.

 

▲ 임미경 박사(가운데)가 APEC 2025 KOREA 홍보 공간에서 전통 한복을 입은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 박사는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K-푸드와 국민건강을 잇는 공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스보고)


공공·국제 무대에서의 활동도 이날 다시 주목받았다. 임 박사는 2024년 11월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 중으로, K-푸드와 국민건강을 잇는 전문성이 국제행사 준비라는 공공 영역에서도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날 시상식은 축사·격려사·환영사에 이어 시상과 기념촬영, 순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성과를 기록하고 공로를 사회적 자산으로 남기려는 시도로 읽힌다.

 

특히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의 성취가 조명됐다는 점에서, 혁신의 기준이 기술·산업을 넘어 삶의 질과 안전, 건강 가치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한다. K-푸드가 국민건강의 언어로 번역되고, 다시 국제무대의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임미경 박사의 수상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임미경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디푸드(Medifood) 분야 선구자다. 식품영양학을 기반으로 의학·한의학·수의학·조리과학을 융합한 치유음식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고령화 시대의 건강 식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박사는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로, 일찍이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전통 개념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하는 연구에 뛰어들었다. 1990년대부터 약 30여 년간 식생활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왔으며, 생체 실험과 임상 연구를 통해 “무엇을 먹는가가 어떻게 사는가를 결정한다”는 연구 철학을 확립했다.

 

이는 허준의 가르침인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관점과 맞닿아 있으며, 이를 현대 영양과학으로 입증·실천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학계와 교육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홍익대학교 외래교수, 제주한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메디푸드 이론을 교육 현장에 적용했고, 과학적 소양을 갖춘 약선·치유음식 전문가 양성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K-푸드와 국민건강을 잇는 전문성을 공공·국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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