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서울시체육회, 산악·생활·빙상 ‘3대 공공체육’ 직접 운영 시동…시민 스포츠 허브로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어울림체육센터·목동실내빙상장 수탁…2026년 단계적 개시
안전·투명·사람중심 3원칙 선언…생활체육–엘리트 연계 공공체육 모델 제시

오영세 | 기사입력 2025/12/30 [08:43]

서울시체육회, 산악·생활·빙상 ‘3대 공공체육’ 직접 운영 시동…시민 스포츠 허브로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어울림체육센터·목동실내빙상장 수탁…2026년 단계적 개시
안전·투명·사람중심 3원칙 선언…생활체육–엘리트 연계 공공체육 모델 제시

오영세 | 입력 : 2025/12/30 [08:43]

▲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서울시체육회)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 공공체육의 운영 지형이 바뀐다. 서울시체육회가 2026년부터 서울시립체육시설 3곳을 직접 수탁 운영하며, 시민 일상에 밀착한 ‘공공체육 허브’ 구축에 나선다. 운영 대상은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 서울어울림체육센터, 목동실내빙상장으로, 산악·생활·빙상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탁은 단순 관리 전환을 넘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운영 철학의 전환으로 풀이된다. 체육회는 그간 축적한 체육행정·시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회계·인권을 핵심 축으로 한 공공성 강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 외관. (사진=서울시체육회)


먼저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중심으로 산악 문화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최고 높이 14.4m의 실내·외 인공암벽장 등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췄다. 체육회는 청소년·일반 시민 대상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해 저변 확대와 ‘건강한 도전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 목동실내빙상장 전경. (사진=서울시체육회)


목동실내빙상장은 1월 20일부터 새 운영에 들어간다. 국제·국내 대회를 두루 치러온 서울 대표 빙상시설로, 생활체육과 선수 육성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체육회는 제빙·냉동 설비부터 인력 배치까지 서울시와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회계·운영 성과 공개와 외부 감사·시민 평가를 병행한다. 선수·지도자·직원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람 중심’ 운영을 천명하며, 사계절 시민 친화형 빙상 허브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수영·헬스·GX 등 다종목을 즐길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6월경 오픈 예정이다. 체육회는 전문 행정과 운영 시스템을 접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체육회는 수탁 개시 전까지 전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를 마치고, 전문 인력 채용·교육을 완료한다. 아울러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상시 운영해 소통 기반의 운영 혁신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수탁은 행정 지원을 넘어 시민 밀착형 스포츠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는 전환점”이라며 “각 시설의 특성을 살려 전문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체육회의 ‘3대 공공체육’ 통합 운영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엘리트 육성의 토대를 강화하는 균형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시체육회, 공공체육 운영, 목동실내빙상장, 산악문화체험센터, 어울림체육센터, 안전 투명성, 사람중심 운영, 생활체육 연계, 시민 체감 프로그램, 스포츠 허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운길산 수종사에서 맞이한 2026년 새해 일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